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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북 봉화군과 봉화경찰서가 군청 소회의실에서 환경오염 합동단속팀 회의를 갖고 단속 방향 등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 |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19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경찰서와 함께 환경오염 합동단속팀 회의를 갖고 단속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 김선섭 봉화경찰서장, 합동단속팀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상반기 운영 실적과 환경오염 합동단속 과정 중 발생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향후 합동단속 방향, 주요 단속 등을 논의했다.
엄 군수는 "봉화군과 봉화경찰서의 합동단속팀 운영으로 봉화군이 안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고, 환경문제 개선을 통해 청정봉화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 합동단속팀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회전반의 고질적인 환경오염 사범 척결을 위해 봉화군과 봉화경찰서가 합동으로 조직했으며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2018년 8월 31일까지 편성·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