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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맞아 쁘띠성형 계획한다면 이것만은 기억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20 09:12

부산 서면리노보피부과 박희준 원장

부산에 거주하는 대학생 박 모양(22, 서면)은 여름방학을 맞이했지만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여행지로 피서를 떠나는 계획보다 먼저 해결하고 싶은 과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바로 외모 콤플렉스 개선을 위한 서면피부과 내원이다. 하지만 외모 관리를 위해 여름 바캉스를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외모가 또 다른 경쟁력으로 여겨지면서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외모 가꾸기에 매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학업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던 학생들은 방학을, 업무로 바쁜 일상을 보냈던 직장인들은 휴가를 활용해 외모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성형 등의 의료서비스가 적극적인 외모 콤플렉스 개선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여유시간을 활용해 수술 후 충분한 회복 기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노보의원 박희준 대표원장은 “방학이 도래하며 서면피부과에 내원하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충동적인 수술은 돌이킬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으니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신중하게 결정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근래에는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가운데 바쁜 현대인에게도 적합한 쁘띠성형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주사나 레이저 등을 이용하는 ‘쁘띠성형’은 상대적으로 안전이 중시되며 일상생활에 미치는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고 티나지 않는 결과를 도모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일반적으로 필러와 보톡스, 윤곽주사로 잘 알려진 쁘띠성형은 멍이나 상처, 붓기가 비교적 적고 짧은 시간에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으로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거나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리노보의원 박희준 대표원장은 “필러나 보톡스 등의 쁘띠성형이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서 아무 병원이나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정품, 정량의 제품 사용이 중요하므로 사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면서 “개개인의 얼굴을 분석하고 세심한 1:1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알맞은 시술 계획을 수립해야 보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쁘띠성형은 비교적 간단하게 외모 콤플렉스 해결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을 중심으로 서면피부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술만큼 사후 관리 역시 중요하므로 책임감 있는 자세로 경과나 사후 관리를 병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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