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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은어축제 "준비 끝"....실행계획보고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7-21 05:24

19일 경북 봉화군과 (사)봉화군축제위원회가 '제20회 봉화은어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보고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봉화은어축제'의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의견수렴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점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사)봉화군축제위원들과 실과소 주무담당, 부 읍·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은어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와 축제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방안마련 등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주 체험 행사인 은어잡이는 물론 가재, 다슬기, 수박서리 등 생태체험과 내성천둥둥콘서트, 힐링콘서트, 창작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승훈 (사)봉화군축제위원장은 "구시장 터널공사와 축제장 시설물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매일 밤 색다른 공연과 이색체험이 가득한 봉화은어축제에서 뜨거운 여름을 화끈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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