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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해수욕장 운영상황 점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8-07-23 13:46

22일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해수욕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22일 감포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과 각종 편의시설 등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 시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해수욕장 편의시설과 인명구조 장비관리 실태를 점검에 이어 바다시청을 비롯해 안전요원과 번영회, 경찰,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올해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무더위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날까지 단 한명의 사고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대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주시장은 2년만에 재개장하는 연동어촌체험마을과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감포 오류캠핑장 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오는 25일 개장하는 연동어촌체험마을은 바다를 만끽하며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연동포구의 끝과 끝을 날아갈 수 있는 ‘아라나비’ 체험과 더불어 카약트레킹, 스노쿨링, 전통대나무낚시체험 등 해양레저 스포츠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류고아라해수욕장 해송림 속에 위치한 오류캠핑장은 최신형 캐러반 28대와 8면의 캠핑 사이트는 물론 전국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춰 캐러반에서 편안한 이색 피서를 즐기려는 가족, 연인단위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양남관성해변 등 해양역사유적과 더불어 눈 부시게 맑은 바다와 해변의 솔숲으로 야영과 피서에 제격인 경주 5개 지정 해수욕장은 다음달 20일까지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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