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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심칩 구매 전 주의해야~ 유럽 EE유심, 미국 티모바일유심

[=아시아뉴스통신] 홍명희기자 송고시간 2018-07-23 15:48

해외여행시 현지에서 필요한 데이터 사용 및 음성통화를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로밍과 해외유심칩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비싸고 느린 로밍서비스 보다는 간단한 유심칩 교체만으로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까지 저렴한 해외유심칩을 구매하는 추세이다.

특히 장기간 여행지인 유럽 및 미주지역은 로밍과 현지 유심칩 사이의 가격차이가 많아서 찾는 이들이 많은데, 주의사항이 있으니 참고해야겠다.

유럽 36개국에서 사용가능한 EE유심, 미국 4G LTE 무제한인 티모바일 유심이 커버리지가 좋고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해서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이에 따라 국내 유심심판매 업체 중 공항유심센터에서 발 빠르게 내놓은 상품이 있다. 유럽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EE유심은 유럽 전 국가에서(러시아, 터키 제외) 4G 속도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해 유럽 여행객들에게 호응이 좋으며, 미국유심 티모바일은 4G LTE 무제한에 미국내 통화무제한 상품으로 5일~30일까지 여행일정에 맞춰 구매가 가능하다.

꼭 필요한 해외유심칩이지만 구매 전 주의사항을 살펴봐야 하겠다. 유난히 저가로 EE유심, 유럽유심, 티모바일유심을 판매하는 일부 업체는 고객센터를 운영하지 않아, 유심을 구매하고도 해외에서 사용안내를 못 받아 사용을 포기하는 피해 사례가 늘어나 수백만원을 들여 긴 시간 준비한 해외여행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구매 전 반드시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해외에서 사용이 안될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빠른 사용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회사인지 아니면 고객이 직접 외국어로 현지 통신사에 전화해 사용불편을 해결해야 하는 업체인지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 고객이 영어로 해외통신사와 통화하여 유심오류를 해결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을 못할 경우 환불이 가능한지 구매 전 반드시 전화로 사전 확인도 중요하다.

해외유심은 모든 안내문자가 영어로 오고 영어가 능숙하더라도 제대로 사용을 하고 있는지, 추가 요금이 나오는지의 불안감, 데이터가 안될 경우 현지에서 말도 안 통하고 사용안내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정상적인 회사라면 간단한 사용안내 만으로 만족스러운 해외유심 사용이 가능하고, 만약 사용이 안될 경우 환불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행경비를 줄여 보려는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해 저가의 가격만 내세워 판매만 하고 해외에서 사용은 고객에게 알아서 하라는 업체를 선택해 현지에서 사용을 못해 비싼 로밍비를 내고도 다녀와서 환불도 받을 수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의 많은 유심 판매업체들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고객센터를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거나, 무료 국제전화를 제공하고 있으니 저가만 내세워 고객 불편을 외면하는 업체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공항유심센터는 인천공항 제1,2터미널 내의 10개의 BOOK STORE (면세구역 5개 매장 포함) 매장에서 (번거로운 온라인 주문, 예약 없이) 출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직접 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에 현장구매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세계 100여개국의 해외 정품 유심을 공항에서 직접 사용설명을 들으며 현장구매가 가능해져 인천공항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시차가 반대인 유럽, 미국 고객을 위한 야간 고객센터를 09시 ~ 24시까지 운영하여 휴대폰 사용이 서툴거나 유심 사용이 처음인 고객도 안심 사용이 가능하다.

미국유심, 티모바일유심, 유럽유심, EE유심, 쓰리유심을 비롯해 일본유심, 중국유심, 태국유심, 필리핀유심, 베트남유심 등의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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