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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개업공인중개사 자율정화위원회 발대식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정기기자 송고시간 2018-07-24 19:09

(사진제공=안양시청)

경기 안양시 공인중개사협회 동안구지회(회장 이용기)는 24일 동안구청에서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자율정화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정화위원회는 동안구 내 개업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되며, 권역별 5개 팀(비산권, 관양권, 평촌신도시 2개권, 호계권)으로 나뉜다.

이용기 위원장은 “분기별로 실시하는 자율점검 활동으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행정관청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주택 전·월세 6500만 원 이하 거래를 대상으로 무료 중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정화 활동으로 동안구 내 중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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