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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연아이여성의원 개원, 시험관아기시술 등 난임치료 중점 진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25 13:54

(사진제공=서연아이여성의원)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 등 난임치료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서연아이여성의원이 7월 4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서연아이여성의원은 전서울여성병원/서울대,연세대 출신의 대표원장 강은희, 김청미, 이상희 3인이 직접 상담 및 진료, 시술을 책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난임검사(호르몬검사, 초음파검사, 나팔관검사),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중 시험관아기시술은 연구실에서 난자와 정자를 수정시켜 배아를 만든 후 이를 여성의 자궁 내에 이식하는 시술을 말한다.

또한 이 외에도 남성환자들을 위한 남성난임검사 뿐만아니라, 습관성유산검사, 반복착상실패검사 등 각종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의료서비스를 위해 첨단 무균 클리닉은 물론 최신 난임치료 설비와 배양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으며 시험관아기시술 후 체계적인 착상 관리 역시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최적의 배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독립적인 난임의학연구소를 설립, 자궁 내 환경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시켜 양질의 배아를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가급적 손상을 최소화한 가운데 체외수정을 진행하는 것이 기대 가능하다.

서연아이여성의원 이상희 원장은 “난임의 원인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난임치료는 의료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맞춤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시험관아기시술은 건강한 배아가 정상적으로 착상할 수 있도록 시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따라서 담당 의료진이 상담부터 난소 및 정자의 채취, 배아생산, 이식,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하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서연아이여성의원의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월,수,금 오후 7시 30분까지 야간진료 역시 진행하고 있다.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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