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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호 ㈜타임교육대표이사(우), 저스틴 첸(Justin Chen) VM Education 디렉터(좌),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중). (사진제공=㈜타임교육) |
종합교육기업 ㈜타임교육 이길호 대표이사(출판부문)는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 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함께 진행된 ‘2018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KOTRA·한국무역협회공동개최)에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하여 싱가포르 대표 교육기업 VM Education과 교육 콘텐츠 교류 및 에듀테크(EduTech)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기업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는 금번 경제사절단을 이끈 KOTRA의 권평오 신임 사장이 배석하여 MOU 체결의 의미에 힘을 실었다.
VM Education은 싱가포르의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지역 내 800개가 넘는 교육기관에 교육용 콘텐츠 및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타임교육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 및 교구를 싱가포르에 유통하게 되었다. 특히 타임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한 “2016년 디지털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교구에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플레이팩토(PlayFACTO) 수학 상품을 VM Education을 통해서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인접국으로 확대 유통하기로 하였다.
두 기업은 양 국가에서의 콘텐츠, 교육플랫폼, 강사교육,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향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한 에듀테크(EduTech) 교육 제품들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양국의 교류를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타임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8년 융합형 스마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개발중인 “글로벌 STEAM 교육 시장을 위한 증강현실(AR)-사물인식(OR) 기술 기반의 온-오프라인 융합형(O2O) 수학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연구개발 최종 상품을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에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타임교육 출판마케팅사업부 김명현 이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들과 이미 국내시장에서 검증된 타임교육 콘텐츠의 결합은 글로벌 교육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타임교육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종합교육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에듀테크(EduTech)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