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경북 울진군 온정 백암운동장과 평해 생체운동장에서 '2018 울진금강송배 하계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가 펼쳐진다.(사진제공=울진군) |
'2018 울진금강송배 하계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가 경북 울진군 온정 백암운동장과 평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열전을 펼칠 이번 대회에는 일본,중국,카자흐스탄 등 해외 8개팀과 국내 8개팀 등 16개팀이 공식대회를 통해 기량을 펼친다.
또 64개 클럽팀이 참가하는 섬머리그전은 총80팀 1,0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하여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러시아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국가대표를 꿈꾸었을 어린 선수들이 해외팀과 경기를 펼쳐 경험과 실력을 쌓아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학부모들이 응원을 위해 울진을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여 울진군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기장 시설 정비, 숙박?음식점 위생 점검,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해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이 되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