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는 8월 말(하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59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교사의 임용기회 확대 및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말 명예퇴직 희망자 132명을 전원 수용한 것에 이어 오는 8월 말에도 전원 수용했다.
오는 8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1명, 공립초등 6명, 공립중등 30명, 사립중등 22명으로 총 59명이다. 지난해 8월 말 명예퇴직자 33명과 비교했을 때 약 80% 증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8월 31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