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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호 국도 개통 앞두고 울진 도심지 진입로 4차선 확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7-28 04:22

36호국도 완전 개통에 대비한 울진도심지 진입로 4차선화 확장계획도.(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건설 중인 국도36호선 잔여구간 L=19.3km 개통을 앞두고 울진시가지 진·출입 원활을 위해 고성교차로에서 울진남대천교 까지 L=2.0km에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 오는 2020년까지 기존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포장 한다.

36호 국도 잔여구간은 오는 2019년 9월 완전 개통된다.

현재 건설 중인 국도36호선(금강송면⇔울진읍) 구간 L=19.3km 직선화도로가 개통되면 국도36호선 고성교차로에서 울진시가지도로가 협소해 차량 교통소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진단돼 왔다.

울진군은 이같은 접근성 불리를 개선키 위해 4차로 확장 포장할 계획이며 고성교차로에서 자동차정비공장까지 L=0.9km 구간에 대해서는 1차공사로 42억원을 투자, 우선추진한다.

또 잔여구간 L=1.14km는 연차별 추진해 2020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고재옥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국도36호선 고성교차로에서 울진남대천교 도로는 도시계획도로(대로) 및 군도20호선과 중용되는 구간으로 건설 중인 국도36호선 완전개통 시점에 4차로 확장 포장하여 국도 36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의 시가지 진·출입 원활로 관광객 및 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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