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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포항시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관내 유흥업소 및 숙박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단속과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북구청) |
경북 포항시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관내 유흥업소 및 숙박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단속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왕수), 청하파출소(소장 김범연), 청하자율방범대원(대장 이상도)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월포해수욕장 일대를 다니며 업소 대표 및 종업원들에게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왕수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에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제중 청하면장은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