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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장상 수상한 포항이동고 'WAENG'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교육청과학원) |
경북도교육청과학원(류창식 원장)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 경북도대표팀이 참가해 중등부 특허청장상, 고등부 특허청장상, 고등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는 전국 시·도 예선을 거친 100팀이 참가했다.
경북에서는 6개 팀이 출전해 구미여자중학교 '아싸라비야'팀이 특허청장상, 포항이동고등학교 'WAENG'팀이 특허청장상, 안동여자고등학교 '노사이드(NO SIDE)'팀이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4~6명이 한 팀을 이뤄 '표현과제', '즉석과제', '제작과제'를 수행하면서 팀원들 간의 협동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