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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시간적 여유 없다면, 피부과 시술로 ‘젤틱 쿨스컬프팅’ 고려해볼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30 11:30

동탄 더메이피부과 박상연 원장

직장인 김 모씨(34세, 동탄)는 요즘 들어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몸매를 볼 때마다 한숨부터 나온다. 여기 저기 튀어나온 살들 때문. 그녀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비키니를 입을 일이 걱정”이라며 “일이 바빠 다이어트를 시도할 시간적 여유도 없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결국 김 씨는 가까운 피부과를 찾기에 이르렀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

최근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워터파크, 바다 등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성들의 경우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살들이 고민거리이다. 해변에서 선보일 비키니 라인에 방해가 되기 때문. 

이런 이유로 많은 여성들이 체중감량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 등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다이어트로는 몸매 관리 및 개선에 한계가 있고 감량에 실패할 가능성 역시 상존한다.

이에 따라 자신의 몸매 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은 젤틱 쿨스컬프팅 등 의료서비스를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젤틱 쿨스컬프팅은 지방세포가 차가운 온도에서 일정 시간 노출될 경우 체내의 다른 세포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해 스스로 사멸하는 점에 착안한 냉동지방분해 시술로, 비수술적인 비만 치료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 KFDA로부터 승인 받은 젤틱 장비(어플리케이터, 쿨링 패드)를 사용해 지방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기대 가능하다.

시술 시간은 30분 내외로 비교적 짧은 편이며 눕거나 앉은 자세 등 환자 개인이 편한 자세로 시술 받을 수 있다.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하며 여성들의 주된 고민 부위인 복부, 팔뚝, 옆구리, 엉밑살, 허벅지 등을 개선해 체형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주변 피부 및 혈관 등에 손상 없이 지방의 세포 자연사를 통해 3개월에 걸쳐 자연스러운 몸매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젤틱 쿨스컬프팅은 환자 개인마다 다른 체형적 특징을 고려해 정확한 바디 디자인을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된 바디 디자인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술을 받은 후에도 시술 부위의 바디 라인이 어색하거나 매끄럽지 않게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술 후 부작용으로는 멍이나 감각 둔화 등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개인에 따라 정도에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1~2주 이내에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동탄 더메이피부과 박상연 원장은 “젤틱 쿨스컬프팅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시도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는 체형관리 시술”이라며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피부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이어 “쿨핏, 쿨미니 등 다양한 종류의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신체 각 부위별 맞춤 시술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해당 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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