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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가 30일 제1기 의정자문단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사진제공=천안시의회) |
천안시의회가 30일 제8대 의회 개원에 맞춰 지역대학 교수 및 각계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하는 제1기 의정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3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자문단은 의정현안과 주요시정에 대한 자문 및 제안 기능을 하게 되며 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1기 자문단은 김의영 교수(백석문화대 행정학), 김성헌 교수(공주대 제어계측), 이노신 교수(호서대 영문학), 오수균 교수(강동대 경영학), 최석남 건축사, 황귀남 공인노무사, 김광희 전 아산교육장, 신미자 시민소비자모임 대표, 김권용 중앙매일 국장 등 9명이다.
인치견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앞으로 의정과 주요 시정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천안시의회에 전문적인 의견을 모아주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로 연 2회 정기회의와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