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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 권익·상생 책임지는 공공기관장,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되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7-31 12:16

-윤웅걸 전주지검 검사장, 박병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전북도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도민의 안전과 권익을 책임지고 있는 윤웅걸 전주지검 검사장과 혁신과 분권을 선도하여 지방핵심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 박병호 원장에게 우리 도를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해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각각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송하진 지사는 “두 분께서는 가장 한국적인 전라북도에 오셔서 도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봉직하고 계시며 앞으로 소임을 다하시고 전북을 떠나서도 제2의 애향도민이 되어 주시라는 뜻으로 도민들의 감사와 기대의 마음을 모아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윤웅걸 검사장은 "오늘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전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전북발전과 도민들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1996년 제1호 명예도민을 배출한 이래 지난 22년간 작년까지 총226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으며 올해는 이번 두 명까지 총 8명을 수여했다.
 
윤웅걸 검사장은 지난 6월 22일 검사장으로 취임해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는 검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병호 원장은 지난 2월 14일 취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강좌’를 운영하고 연수원 총 구매액의 80%를 지역업체와 우선계약제 실시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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