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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쏠, 스마트폰으로 모든 카드혜택 관리하는 ‘더쎈카드’ 앱 정식 출시

[=아시아뉴스통신] 권유찬기자 송고시간 2018-08-01 09:00

자료사진.(사진제공=㈜빅쏠)

소비패턴이 현금에서 신용카드로 바뀌어가면서 카드사들은 자사의 카드를 이용하도록 혜택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카드사와 각 카드사의 카드상품들, 여기에 또 세분화된 카드혜택 종류 수까지 헤아리면 어떤 카드가 어떤 혜택을 주고, 현재 내가 어떤 혜택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 제대로 알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신용카드 토탈 관리 앱 ‘더쎈카드’가 개발과정을 끝나고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빅쏠(Bigsol, 대표 이종석)이 선보인 핀테크 앱 ‘더쎈카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드의 혜택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받은 혜택과 남은 한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청구서를 통해 확인해야 했던 혜택 정보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기능들을 보면 카드승인 문자를 인식하여 카드 별로 자동 입력되어 카드 사용내역이 쉽게 정리되어 있으며, 다음달에 받아볼 수 있던 카드사용내역 청구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통합할인한도, 월간 및 연간혜택과 같은 신용카드 혜택의 즉시 확인이나 잔여혜택 금액도 그래프로써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혜택 별 대상 가맹점 및 혜택 금액, 횟수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세분화된 카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카드 별 사용금액에 따른 다음달 혜택가능 금액까지도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사용 중인 신용카드 정보 외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 시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용카드 랭킹도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추천 받아 같은 소비활동을 해도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사인 ㈜빅쏠은 ‘더쎈카드’를 약 2년간 개발해 금번 공개한 것으로, 핵심기술인 ‘개인별 맞춤형 신용 카드 추천 시스템 및 방법’의 특허취득도 완료한 상태다. 또한 금번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베타테스트와 이용고객의 빠른 대응을 위해 운영진의 충원을 완료했다.

㈜빅쏠 관계자는 “신용카드는 보통 전월 실적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지만, 고정 혜택인줄 알거나 실적이 채워진 줄 알고 할인을 받고자 하다 낭패를 보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며 이와 유사한 카드 혜택 제공 조건을 잘 못 알고 이용하여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수시로 일어나는데, ‘더쎈카드’는 스마트폰을 통해 이런 부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특히 스마트폰이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결제까지 가능하게 된 현 상황에서 결제 후 바로 카드 혜택과 실적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직 스마트폰만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어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더쎈카드’는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정식 출시를 기념해 8월 1일(수)부터 오픈 이벤트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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