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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인천시 여성 대변인 1호' 1일 출범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8-02 05:03

전 인하대 교수 및 남구평생학습관장 등 역임
인천시 김은경 신임 대변인./아시아뉴스통신DB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신임 대변인으로 김은경(44·여) 전 인하대 교수를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민선7기 인천시정을 이끌어갈 주요부서 가운데 인천시 최초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44, 여)을 여성 대변인으로 임용했다.

인천시 최초로 여성 대변인에 임용된 김은경 교수는 전남 장흥(정남진) 출신으로 부평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정치학박사 학위 취득 후 인하대학교 정치학과 초빙교수 및 남구평생학습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은경 대변인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젊음과 새로움, 청렴함, 유능함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우며 민주당 남구청장 예비후보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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