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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친환경 섬유, 서울 코엑스 전시회서 호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8-02 17:04

'2018 경북 섬유 ECO전문 전시회' 개최
이재훈 경북TP 원장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경북 섬유 ECO 전문전시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경북TP)

경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가 주관한 '2018 경북 섬유 ECO 전문전시회'가 지난달 26~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2018 경북 섬유 ECO 전문전시회'는 경북도의 친환경 섬유산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경북TP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가 지역주력산업육성 비R&D 기업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지역 친환경 섬유기업 27개사가 참여했으며,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기업들의 현장 판매 증진을 위해 핸디아티코리아 전시회 내 개최했다.

주요성과로는 현장판매 1억3000만원,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바이어 수출상담 1억4000만원 상당의 성과를 올렸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북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기인견, 안동마, 상주 명주와 같이 천연유래 섬유소재, 천연염색 등 기능성.다양성.독창성을 가진 다양한 친환경 섬유산업이 있다"며 "최근 유럽, 미주 등 해외 섬유패션시장에서 천연물.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섬유소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 친환경 섬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섬유패션산업 전환의 모멘텀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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