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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촌융복합산업(6차) 인증사업자 235개소 전국 1위지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8-02 17:35

-우수경영체 6차산업 확산 주체 육성·관리
-컨설팅, 판로확대, 홍보 등 맞춤형·체계적 지원 효과
전북도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2018년 제2차 농촌융복합산업(이하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도내 7개소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누적 235개소로 전국 1위를 굳건히 지켰다고 2일 밝혔다.

6차산업 인증심사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 신청 경영체를 대상으로 전북6차산업지원센터의 심사(약 1개월간) 및 전문 컨설팅 등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하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이 자격요건, 사업계획서 등의 엄밀한 최종심사를 거쳐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명의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유효기간 3년)”를 발급하고 자금융자, 컨설팅, 판로확대, 홍보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맞춤형·체계적 지원을 받게된다.

또한 6차산업 인증자의 사업장이나 인증자가 생산·가공한 제품과 그 제품의 포장, 용기, 홍보물 등에 6차산업 인증 표시,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되며 6차산업 온라인사이트(http://www.6차산업.com)에 인증정보를 등록해 소비자들에게 인증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우수 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제품개발, 품질관리 현장코칭, 자금지원, 새로운 유통채널 구축 등 사업계획서 상에 제시한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받게된다.
 
그밖에도 민선 7기를 맞이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영체 발굴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컨설팅팀을 운영해 유형별 전문상담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상시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삼락농정(三樂農政)이 추구하는 농업, 농민, 농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성장 가능한 경영체 인증 및 사후관리로 6차산업 핵심경영체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 등 6차산업 성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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