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나스' 매장에서 올 가을을 겨냥해 은은한 눈매와 강렬한 입술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크업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달구는 가운데 화장품업계는 벌써부터 가을상품을 선보이는 등 유행에 민감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지하 1층 '나스' 매장에서는 올 가을을 겨냥해 은은한 눈매와 강렬한 입술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크업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한 가을 립스틱 제품은 '브라운', '버건디(붉은 포도주와 같은 진한 자주색)', '말린 장미' 등이 주력 색상이다.
함께 선보인 아이섀도우는 보석을 얹은 듯한 반짝이는 '펄 섀도우'와 눈매를 그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음영 섀도우' 제품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가격은 립스틱 3만8000원, 립 팔레트, 아이섀도우 팔레트가 6만8000원부터 7만9000원 등에 각각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