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황진용 의창구청장 주재로 ‘2018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상황 점검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6일 ‘2018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25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손님맞이 준비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황진용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국제사격장 일원 도로명 시설물 일제정비 ▲행사장 일원 불법 투기 단속과 일제 대청소 실시 ▲경기장?지정숙소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 위생점검 ▲외국인 방문객 응대 등 친절요령 책자 배부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산로와 공원 정비 ▲대회장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황진용 구청장은 “이번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우리 의창구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고, 큰 발전이 기대되는 좋은 계기가 되는 만큼 다시 방문하고 싶은 창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31일부터 9월15일까지 16일간 창원국제사격장과 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에서 열리며, 91개국 4255명의 선수단이 참가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