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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케어, 스타필드와 함께 ‘펫티켓 캠페인’ 및 공개강연 펼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정호기자 송고시간 2018-08-06 17:07

(사진제공=㈜펫케어)

스타필드와 ㈜펫케어가 함께 선보인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대대적인 ‘펫티켓 지키기 캠페인’과 반려인을 위한 공개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의 신호탄을 쏜 첫 번째 순서는 EBS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는 ‘그녀의 동물병원’의 설채현 수의사가 장식했다.

설 수의사는 <아이야, 넌 무슨 생각을 하니?>라는 주제로 반려견과 공감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조우재 수의사가 <우리 강아지 20년 살기>라는 주제로 반려견의 건강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순서는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박보연 교수가 강의와 함께 현장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즉석에서 반려견 행동교정 시간도 가졌다.
 
(사진제공=㈜펫케어)

이번 공개강연에는 반려견 동반으로 참여가 가능했다. 특히 수강자 편의를 위해 행사를 주관한 (주)펫케어측에서 반려견 유모차인 일명 ‘개모차’를 무료로 대여해 주었다. 이에 수강자들은 반려견을 개모차에 태워 편안히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공개강연과 함께 펼쳐진 ‘펫티켓 캠페인’에서는 서명 참여 시 반려동물을 위한 샘플사료, 개껌, 펫밀크, 펫케어클리너를 제공했다. 펫티켓 캠페인에는 서울우유 아이펫밀크, CJ 오네이쳐, ANF, 네추럴코어, 한국마즈가 협찬했다.

한경담 펫케어 대표는 “올바른 펫문화 정착을 위해 스타필드와 펫케어가 지난해에 이어 함께 펼치는 범국민 캠페인”이라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8월 11~12일에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본 행사가 이어진다. 공개강연은 1시 부터 설채현 수의사, 조우재 수의사, 박보연 교수 순으로 진행 되며 5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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