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김상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맛있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산?북면정수장(1만톤) 감시?운영시스템은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노후화, 단종돼, A/S와 유지관리가 어렵고, 잦은 오동작을 일으켰다.
이에 상수도사업소는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6600만원을 투입, 이번 사업을 시행해 올해 9월 중에 최신 시스템으로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 대산정수과장은 “이번 감시?운영제어설비 개량으로 안정되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와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수시?정기점검을 강화해 원활한 시스템 운영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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