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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주민제안사업 심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07 10:42

6일 문화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제안사업 심의를 위한 ‘마산합포구 지역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장진규 구청장)는 6일 문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제안사업 심의를 위한 ‘마산합포구 지역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회의는 마산합포구 면?동 주민자치위원장 16명이 참석, 주민이 제안한 사업 8건에 대해 김재철 마산합포구 행정과장의 설명을 들은 후 공공성, 필요성, 시급성 등을 검토했다.

주민제안사업은 ▶현동 중흥1차 아파트 앞 우산천변 인도 설치 ▶월영동주민센터 앞길 포장 ▶해운초등학교 앞 보도정비 ▶노산서19길 이면도로 재포장 등 생활불편 해소사업 등으로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5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 내년에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1억원 이하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 올해 처음으로 지역회의에서 주민제안사업을 심의하게 됐다.

그동안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쳤고, 구청 지역회의, 창원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19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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