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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광암해수욕장 주변 위생업소 등 단속 강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07 10:58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광암해수욕장 주변 식품안전과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암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진동면 일원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279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잦은 기후변화로 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돼,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유통기한 경과 식품을 조리 또는 보관여부 ▶식품 등을 취급하는 조리실 등의 청결여부 ▶식품 등의 조리기구 세척 또는 살균?청결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종사자의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또한 부당요금 징수 근절과 손님맞이 친절교육 등도 병행해 시행할 예정이다.

장진규 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창원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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