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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진해중앙시장 상인들과 소통간담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에다 폭염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시장은 6일 오후 6시 진해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물가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상인, 주민들과 만나 진해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제2안민터널의 조기 완공과 육대부지 개발 등 진해 지역경제 돌파구 마련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이 중점 논의됐다.
진해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도 의견을 나눴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진해중앙시장 상인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으며, 많은 상인들이 몰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경제 불황과 대형매장 등으로 지역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시장 활력 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합리적인소비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다. 정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진해중앙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