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오는 11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여름방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창원과학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층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8종과 과학 공연, 솜사탕 맛보기, 공룡 코스튬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 과학체험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3D펜 등의 장비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물풍선 던지기 대회도 준비하고 있어 아빠?엄마와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학체험관의 시즌별 체험행사인 여름방학 행사는 폭염이 지속됨을 고려해, 실내행사로 기획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가족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체험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체험비는 무료다.(체험관 입장료 별도)
김성호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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