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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장려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8-07 18:49

왼쪽부터 해도동 맞춤형복지팀 박현주주무관, 권성호팀장, 김초화주무관.(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 사회복지공무원 3명(해도동 맞춤형복지팀 권성호,박현주,김초화)이 2018년 제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전국에서 총45건이 접수, 2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장려상으로 선정된 이들 공무원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및 해외연수까지 참여하게 된다.

오는 29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사회복지공무원 셀프케어 교육'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롤 모델(Role model)제언'이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한 위기가정 해법제시에 관한 세밀한 내용까지 담겨져 있다.

장숙경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며 문제점들을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열정이 참으로 대견하면서도 아름다운 일이다"며 "포항시가 전국 롤 모델이 돼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허브타운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포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포항시 사회복지 공무원들 중 지난 정책공모전에서 3팀(대상1, 우수상1, 장려상1)의 수상자를 계속 배출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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