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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운전자들 주차하기 편리해졌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8-08-08 13:55

-올해 5개소 160면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8일 주차난이 심한 도심지 5곳에 전북 남원시가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남원시청)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북 남원시가 주차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주차공간이 부족한 5곳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거나 추진해 주민편익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올해 사업비 38억원(국비 13억5000만원, 시비 24억5000만원)을 들여 주차난이 심한 도심지 5곳에 약 160여 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쌍교동 156-2번지 일대에 주차면수 2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해 인근주민 및 상가에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동충동 64번지 일대(남원농협 동문지점 앞)에 41면 규모의 주차장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인월면(30면), 금동(35면), 동충동(24면)에도 올해 말까지 공영주차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불법주차와 주차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의 주차불편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에도 우선순위에 따라 도심지 유휴토지에 중․소형 주차장 3개소(운봉읍, 도통동, 왕정동)와 주차장 조성이 필요한 읍․면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31개소(1,681면), 임시주차장 12개소(242면)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주차난 해소와 구도심권 환경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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