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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10 07:43

진해구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9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발굴 조사를 위해 관내 병원과 노인복지관에서 ‘8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하는 방법과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요건, 절차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사업과 무료법률 상담서비스인 법률홈닥터 안내 등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도 진행됐다.

이경규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은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선제적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람중심 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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