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관내 영업 중인 부동산 중개사무소 327개소를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공인중개사자격증, 중개사무소등록증 등의 게시에 관한 사항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 중개업무에 관한 사항 ▶중개종사자 명찰패용 등 중개서비스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부동산중개사무소 대표자 스스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점검표에 따라 확인하고 결과를 등록하면 된다.
진해구 관계자는 “자율점검 참여여부를 확인해 미 참여 중개사무소, 민원유발 중개사무소, 투기예상지역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수시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부동산 중개업자의 자질 향상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