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주민센터에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풍호동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운영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동장 문성호)은 9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풍호동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시범 운영했다.
풍호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시범운영에는 진특사 육상경비대대장, 예비군관리대장, 예비군동대장, 진해구 전 동장, 덕산파출소장, 풍호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장,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지역주민과 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각종 안보상황과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과 운영체계를 정립하고, 통합 상황조치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문성호 풍호동 통합방위지원본부장(동장)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