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자율방재단이 경로당을 찾아가 음료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순애)은 9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2개소에 시원한 생수와 음료를 전달했다.
이날 이순애 단장과 회원들은 직접 무더위쉼터를 찾아가 냉방시설을 점검한 후 낮 시간대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당부했다.
이순애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라고 생수와 음료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