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일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 이영익 단장(왼쪽)과 SBS Fitting Gym 이현호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9일 학생들의 현장실습 강화를 위해 대구 SBS(Stronger By Science) Fitting Gym(대표 이현호)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이영익 교수와 이현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현장실습 및 현장교육 협조 ▲학생 취업 적극 협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공동연구 및 홍보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SBS Fitting Gym의 이현호 대표는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 졸업생으로 보디빌딩 선수 경력을 바탕으로 스포츠과학을 접목한 퍼스널트레이너로 활동하다 올해 8월에 대구 수성구에서 트레이너 피티 전문센터를 창업했다.
이현호 대표는 "졸업 이후 꾸준히 특강을 통해 후배들과 만남을 이어 왔는데, 이번에 트레이너 피티 전문센터를 창업해 후배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익 사업단장은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리며, 이런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 재학생들이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