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1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청소년해양센터-금천청소년수련관 해양활동 증진 "맞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8-10 16:26

10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금천청소년수련관이 해양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지역 청소년이 안전한 해양활동 증진과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사진제공=해양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박현욱 해양센터)와 금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종호)이 10일 해양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지역 청소년이 안전한 해양활동 증진과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 해양안전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현욱 해양센터 원장은 "금천청소년수련관과 해양안전체험활성화를 위해 정교한 체계를 구축하고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수도권지역 청소년 수요에 맞는 해양안전프로그램 적극적인 개발로 해양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기초과정과 인명구조요원과정, 레스큐다이버과정 등 다양한 청소년해양체험활동을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