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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주역 옴부즈맨이 역 맞이방에서 철도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마케팅제도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 신경주역) |
코레일 신경주역은 10일 철도이용고객의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신경주역 맞이방에서 '2018년 하반기 옴부즈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경주역의 옴부즈맨 제도는 서비스와 마케팅 제도에 대한 고객의 불평 또는 니즈를 조사해 그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 5월 경주시민 5명을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신경주역 옴부즈맨은 오는 9월 중 '신경주역 혁신회의'에 참여해 이번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와 마케팅 제도에 대한 혁신의견 및 개선안 제시할 예정이며, 제시된 개선안은 역 관계자들과 타당성을 논의한 후 시행된다.
박정희 코레일 신경주역장은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몸소 설문조사를 해주신 옴부즈맨께 감사드린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마케팅 제도를 운영하는 신경주역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