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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양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 후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북구청 |
경북 포항시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는 최근 제유가 인상, 글로벌 무역 분쟁, 최저임금 인상 효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양학시장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경제 붐업 플랜'의 일환인 직원 런치투어로 포항시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 직원들은 양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 후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할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을 통한 부서 내 결속력을 다졌다.
김종현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지역의 전통시장 방문을 통한 소비촉진 분위기 유도, 여름휴가 포항에서 보내기 등 지역경기 회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