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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8 8∙15광복기념 진전천 여울축제’ 성황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12 12:47

11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천 일원에서 열린 ‘2018 8∙15광복기념 진전천 여울축제’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천 일원에서 11일 ‘2018 8∙15광복기념 진전천 여울축제’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진전천 여울축제는 진전면 청년회(회장 최원석)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최근 진전면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새로운 진전면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진전천에서 보석 같은 여름을!’ 슬로건 아래 낮에는 진전천을 따라 물수제비뜨기, 용댐컬링, 발가락 낚시 등 주민참여 게임이 진행됐다.

밤에는 레크리에이션과 라이브공연, 마술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낮과 밤 모든 참석자가 즐거운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석자가 많았는데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가까운 유원지에서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나들이에 크게 만족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여울콘서트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밤을 보냈다.

최원석 진전면 청년회장은 “진전천은 SNS상에서 더욱 유명한 유원지로 이번 여울축제를 통해 여름휴양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의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여울축제를 계기로 진전면이 창원 관광의 새로운 인프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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