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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진해JC와 나가토JC 문화교류 행사가 올해로 51주년를 맞아 진해 중학생과 나가토 중학생이 진해구청을 방문, 임인한 진해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11일 진해, 나가토 중학생 20명과 함께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진해JC와 나가토JC가 주관해 두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교류 행사로 지난 1967년부터 올해로 51주년을 맞아 나가토시에서 진해구를 방문한 것이다.
진해구는 찾아온 두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원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인형 ‘에이미’ 기념품 전달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우리지역에 있는 해양공원 솔라타워, 근대문화역사길 등 관광명소도 둘러보고, 진해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나가토시에도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