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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 진해 소고도서 고동 줍다 발목부상 당한 70女 구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12 14:47

11일 진해 소고도와 토끼섬 사이 해안가에서 고동을 줍다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을 다친 A씨를 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대원이 창원해경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있다.(사진제공=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11일 오후 2시55분쯤 진해 소고도에서 발목부상을 입은 A씨(70, 여)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진해 소고도와 토끼섬 사이  해안가에서 고동을 줍다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거동을 할 수가 없어 그의 남편이 위급함을 느끼고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소고도 내 근무중인 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대원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정과 구조협회 구조대원은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A씨를 들것 등을 이용, 신속히 진해 명동항으로 이송했다.

A씨는 진해 명동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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