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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화로상회) |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선입견을 깨고 가격, 양, 다양함으로 높은 선호도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무한리필 고기집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중 메뉴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돼지갈비와 삼겹살이다. 돼지생갈비, 삼겹살과 더불어 대중적인 메뉴로 술안주로 각광 받는 돼지막창에 돼지껍데기까지 더해 최고의 메뉴구성을 숯불구이로 즐길 수 있는 ‘화로상회’가 그 주인공이다.
삼겹살을 포함 고기 창업은 경쟁이 치열한 업종 중에 하나로 여겨진다. 따라서 비용이나 입지조건, 인테리어 등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되지만 무엇보다 아이템 선정할 때 사업성과 경쟁력이 우선시돼야 한다. 화로상회 관계자에 따르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세가지 차별화를 꾀했다.
첫번째로 참숯직화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그 어떤 육류먹거리도 참숯직화육을 이길수 없다’란 말처럼 참숯 직화구이는 고기 맛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두번째로 무한리필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최상위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돼지생갈비와 삼겹살은 물론 서민 술안주로 최고인기인 돼지막창과 껍데기가 주 메뉴다. 이외에도 각종 소스와 신선한 채소, 샐러드가 있는 샐러드바를 셀프로 운영하고 공기밥까지 무한으로 제공하고 있어 젊은 층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세번째로 현실적이고 착한 가격과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넉넉한 이용시간을 꼽을 수 있다. 돼지생갈비, 삼겹살, 막창, 돼지껍데기 및 샐러드바를 포함한 공기밥까지 포함한 이용가격이 13,700원이며 상대적으로 긴 2시간 30분동안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운영되고 있다.
시중의 무한리필 삼겹살은 학생 위주로 운영된 반면 화로상회는 직화숯불을 이용해 중, 장년층을 포함한 가족단위 및 직장회식 공간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화로상회 관계자는 “‘물류 노마진 정책’을 수립하여 가맹점에게 저렴하게 물류를 제공하고 정당하게 매출에서 로열티를 받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식을 정함으로 가맹점들에게도 본사 신뢰도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