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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산면, ‘제73주년 광복절 기념 마을대항 친선축구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13 10:23

12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갈전운동장에서 열린 ‘광복 73주년 기념 대산면 마을대항 친선 축구대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임동식) 갈전운동장에서 12일 의용소방대(대장 박동식) 주관으로 ‘광복 73주년 기념 대산면 마을대항 친선 축구대회’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는 광복을 맞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주민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8월15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가 38회째를 맞은 전통과 역사가 깊은 대회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박완수 국회의원, 백태현∙권성현 시의원과 대산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오늘 이 대회가 단순한 축구대회가 아니라 대산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대산면 갈전마을을 비롯한 9개 마을(팀) 선수 200여명이 각 마을을 대표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신동마을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송등마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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