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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지역상생 혁신 네트워크’ 첫 시동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18-08-13 13:31

한국연구재단은 17일 대전 대강당에서 ‘생활 방사선 안전 바로알기’ 특별강연을 통해 ‘지역상생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한다.(사진제공=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NRF)은 17일 대전 대강당에서 ‘생활 방사선 안전 바로알기’ 특별강연을 통해 ‘지역상생 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대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과 대전 지역에 있는 4개 공공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전원자력연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닌 자원과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달 18일 출범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원자력 안전과 관련된 지역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원자력 활용의 잇점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본격적인 ‘지역상생 혁신 네트워크’ 활동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되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방사선 전문가 강연(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홍석 실장), 원자력 안전시설 견학 등으로 이루어지고, 견학에서는 기관소개, 방재실습실 견학 및 실습, 원자력발전소 제어실 시뮬레이터 관람, 원자력연료 제조공정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금요일에 과학터치’에서 16일 오후 3시까지 100명을 한정하여 신청을 받는다.
 
노정혜 이사장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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