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3분기 부동산중개사무소 Clean-자율점검’을 실시한다.
‘Clean-자율점검’은 기존의 현장 지도∙점검과 병행해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 법령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업소운영에 중개업소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동시에 책임감을 부여한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내서읍 지역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개업소 대표가 직접 4대 게시물 게시여부 등 18가지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작성,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자율점검과 더불어 중개업소를 운영함에 있어 개선되어야 할 사항과 구청에 바라는 사항들을 수렴해, 이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조기현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자율점검이 공인중개사 스스로 평가를 통해 직업적 책임의식과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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