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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군 직영 골재장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8-17 10:57

하천정비사업 통해 확보된 물량으로 세수증대 기여
성주군에 운영하는 군 직영 골재장 모습.(사진제공=성주군청)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올해 안전건설과에서 시행한 선남면 관화리, 성원리 하천정비공사와 환경보호과에서 시행한 월항면 장산리 백천하천 정비공사를 통해 판매 가능한 양의 골재가 확보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군 직영 골재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치는 성주읍 삼산리 540번지 일원이며, 판매단가는 ㎥당 1만4000원으로 이번 1차 판매 물량은 2만㎥ 정도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1~2회이며, 판매기간은 지난 7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1차 판매를 한 후 연이어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백천 하천정비공사를 통해 확보된 물량으로 군직영 골재장을 운영함으로써 군 세외수입 증대 기여와 골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레미콘 업체 등의 골재 수요업체에 제한 판매해 골재난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건설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골재판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안전건설과(054-930-63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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