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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AB-BoA, ISO 인증 공동세미나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하경옥기자 송고시간 2018-08-19 19:51

ISO 인증의 신뢰성과 중요성을 주제로
한국인정지원센터(KAB)의 윤상재 부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인정기관인 한국인정지원센터(KAB)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인정기관인 BoA와 공동으로 ISO 인증의 신뢰성과 중요성을 주제로 ‘2018 KAB-BoA, ISO 인증 공동세미나’를 최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베트남 현지 기업등의 대표 및 품질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었다.
 
18일(현지시간) 센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인정의 의미와 중요성, IAF MLA & ISO 인증의 국제적 통용, 인증의 목적과 이점,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심사등에 대한 발표가 있어 엄격한 기술 심사를 거쳐 인증된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통용되고 있는 각종 국제 표준품질인증에 대한 모든 것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였다.

향후로도 한-베트남의 표준품질 인증 업무의 협력, 기술 교류를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인정지원센터(KAB)의 윤상재 부센터장은 “베트남은 일명 ‘포스트 차이나’라고 불리우고 있을 정도로 향후 시장 잠재력과 성장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매력적인 나라이다. 그리고 對베트남 투자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은 베트남 진출 기업들이 9,000여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각종 국제 품질표준인증, 국제 품질경영인증 등의 등록 및 허가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라며 “한국인정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주기적으로 한국과 베트남 경제 발전 협력과 증진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2018 KAB-BoA, ISO 인증 공동세미나./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한국인정지원센터(KAB)는 국가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인정업무가 갖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법령 및 ISO/IEC 17011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인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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