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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인구 10만 명 붕괴 '초읽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8-20 21:12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개정 '돌파구 찾기 고심'
경북 상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가 인구증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주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의 인구는 7월 말 10만200명으로 급격히 감소해 10만 명 붕괴 위기에 처했다

상주시는 인구 11만 명 회복을 위해 지난 1월 미래전략추진단 내에 지역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해 ▲인구늘리기 ▲일자리 창출 ▲청년 문제해결 ▲저출산 대책 등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시는 조례를 개정해 ▲전입지원금 대상 범위 확대(전입 군인․의무경찰․의무소방원 20만원)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 및 편의시설 이용 우대(입장료 및 관람료 무료)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 1965년 상주시 인구는 26만5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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