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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스, 초고속 발열복합 신소재 원적외선 매트로 수면장애 개선 ‘세계 첫 임상실험’ [영상취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임창섭기자 송고시간 2018-08-28 16:54

[아시아뉴스tv] 강동 경희대 신경과 수면전문의 신원철 교수팀, SCI논문 발표 예정

라디언스, 원적외선 순환발열 매트 ‘라디샤인’ “잠드는 시간 깨는 시간 대폭 감소” “불면증 수면질 개선” “무호흡증 치료까지”



[앵커 임창섭 국장]
원적외선이 인체에 유익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원적외선도 채 1m도 나아갈 수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공기중에서는 산란이 되기 때문입니다.

국내 한 벤처기업이 세계에서 처음 원거리에도 원적외선을 보낼 수 있는 신기술로 매트를 제작해 대학과 임상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임상테스트 결과 이 벤처기업이 개발한 신소재 매트는 잠드는 시간은 물론 중간에 깨는 시간을 대폭 감소시키고, 불면증과 수면의 질, 심지어 무호흡증까지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술로 만든 열선은 태양과 같은 실질적 복사열 효과를 낼 수 있는 원적외선 맞춤 방출 꿈의 신소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Rep]
사람의 몸은 일상생활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하며 많은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노폐물은 림프관을 통해 배출됩니다.

그러나 뇌에는 이러한 림프관이 없어 평상시에는 배출되지 않다가 깊은 잠을 통해서만 배출됩니다.

잠이 보약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35%, 국내에서는 300만명 이상이 불면증과 그로 인해 생기는 각종 질병들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불면증을 이겨내기 위한 약물의 각종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수면제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 초고속 발열복합 신소재를 이용하면 수면제를 쓰지 않고도 불면증, 즉 수면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동 경희대학병원 신경과 수면전문의 신원철 교수팀은 지난 6개월간 라디언스사가 개발한 라디샤인 매트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라돈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면개선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계최초로 공식 입증했습니다.

이 결과는 네이처, 사이언스 등에 게재되는 등급인 SCI논문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신 교수는 “라디샤인을 이용하면 불면증 환자는 수면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INT 김보규 라디언스 대표]
“잠자는 환경을 통해 수면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카이스트 박사 의학박사, 저희 연구진이 함께 오랜 시간 연구를 해왔고,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와 토퍼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개발후 실제적인 검증을 위해 수면학계에서 가장 권위자인 경희대병원 신원철 교수팀에서 48명의 임상실험을 한 결과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 중간에 잠을 깨는 시간, 불면증지수도 개선이 됐고, 수면의 질, 수면중 무호흡증이 다 개선됐습니다.”
 

김보규 라디언스 대표가 원적외선 순환발열 매트 ‘라디샤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tv


라디샤인의 기술을 설명하기에 앞서 생명광선이라고 불리는 원적외선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체는 70%의 물로 이뤄져 있습니다.

물과 비슷한 파장의 원적외선 에너지가 인체에 복사되면 공명 공진 작용으로 일반 열이 도달할 수 없는 부위까지 원적외선 복사열만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체내에 따뜻한 에너지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때 원적외선 에너지는 체내 세포에 공명 흡수되면서 세포를 흔들어 세포조직을 활발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원적외선 에너지의 공명 공진 작용과 열작용을 통해 세포는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배출하고 혈액순환 촉진을 하게 됩니다.

라디언스의 기술은 저전압으로도 초고온 발열이 가능한 신소재에 있습니다.

[INT 김보규 라디언스 대표]
“저희가 라디언스 수호원적외선 열선기술을 가지고 현재는 건강분야, 수면개선 효과를 통해서 잠을 잘 자게 하고 건강하게 숙면할 수 있는 침구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저희는 머리카락 20분의 1 정도의 두께에 열선 수백가닥을 조합해서 합성저항가를 만듭니다. 이 합성저항을 설계에 의해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각 분야에 그때그때 바로 맞춤형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라디샤인과 일반 전기매트를 비교해 봤습니다.

220V 교류 전기에서는 상당한 전자파가 발생하는데, 일반 매트에서는 이 위험한 전기가 컨트롤러를 거쳐 매트까지 그대로 흘러들어 사용자는 밤새 이 위험한 전자파에 노출되게 됩니다.

반면 라디샤인은 어댑터에서 220V를 전자파를 발생하지 않는 24V로 안전 전압으로 변환합니다.

당연히 사용자는 위험한 전자파 대신 신소재에서 방출하는 인체 유익한 원적외선 에너지위에서 잠을 자게 되는 것입니다.

차가운 우주를 거쳐 수백광년을 날아와 지구를 덥히는 태양열과 같이 원적외선 복사열로 인체 내 세포를 일깨워 나쁜 것들을 배출시키고 세포 스스로를 에너제틱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갖게 하는 꿈의 기술인 셈입니다.
 

일반 전기매트 일반열(왼쪽)과 라디샤인 원적외선 복사열 비교./아시아뉴스tv


[INT 김보규 라디언스 대표]
“보통 타사제품은 게르마늄이나 숯 같은 광물질을 데우게 되면 원적외선 파장이 나오게 되는데 이게 1m도 못 가서 공기중에 산란되거나. 저희는 쌍극자복사에 의한 원적외선 활성화를 높이면서 땅속 60cm까지 침투해서 땅속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원적외선 복사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남재현 연세대 의학박사와 김상우 경희대 한의학박사, 조의성 카이스트 공학박사, 이병철 카이스트 물리학박사, 김세영 카이스트 HCI석사과정 등 유수의 라디언스 연구진들이 원적외선 열판 모듈을 개발해 냄으로써 임상실험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됐습니다.

공기중에 산화되지 않는 원적외선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원적외선의 피부 침투력을 극대화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최선의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디언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임상실험을 통해 그 유효성을 입증함으로써 수호원적외선열선 매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뉴스tv 권유리입니다.

영상편집 정종욱 기자

리포팅 권유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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