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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공기관-대학교 JOB 멘토링 스페셜프로그램 실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8-23 15:07

-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
-공공기관 크로스 멘토링
 전북도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 노하우 전수를 위한 공공기관-대학교 잡 멘토링 하계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혁신도시 지역 공공기관 탐방을 24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북대 등 도내 7개 대학, 200여명의 멘티가 참여하고 있는 공공기관 잡 멘토링 프로그램은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관탐방은 도내 공공기관의 사회참여와 도내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전북도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직접 방문해 멘티들의 진로 설정과 기관별 인재상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기관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및 필요한 역량 등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을 위한 특강과 각 기관의 주요시설 견학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 국토정보공사 탐방에는 참여형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적측량 현장실습을 멘토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한 스페셜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음주 지난 30일 공공기관 크로스 멘토링 데이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크로스 멘토링은 보다 다양한 멘토와의 만남을 위해 올해 처음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연4회 진행되는 기관별 멘토링 데이와는 별도로 크로스 멘토링을 통해 희망하는 기관의 멘토와 추가적인 취업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크로스 멘토링은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전북은행 등 5개 기관에서 참여하며 사전에 40명의 신청자를 모집했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혁신도시지역 공공기관 탐방을 통해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계기가 되고 도내 대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채용정보에 관심을 기울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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